1. 필기시험 (조정305.99 - 대략 1.1~1.2배수)

2. 체력 (43점 - 대략 0.2배수)

3. 자격증 (5점)

처음 원더 면접학원을 접하게 된 것은 지인의 추천이었습니다. 하지만 대형 면접학원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를 들은 상태였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대형학원은 우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는 있지만, 오히려 사람이 많아서 안 좋은 점이 있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수정예로 봐주는 원더 면접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사전조사서 특강이 정식 수업전 첫 수업이었는데, 저는 이때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의 경험에 대해서 써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저는 무엇을 어떻게 써야할지 조차 몰랐습니다. 그러다 겨우겨우 완성하였으나 제 경험을 어디까지 말해야하는지도 몰랐고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충북청은 사전조사서를 면접보는날에 면접 보기전 작성을 합니다. 이번에는 무난한 주제들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정식 수업은 6명이서 진행이 되고, 이때 같이 수업듣는 인원들이 스터디 조원입니다. 수업에서는 면접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고, 자신이 그동안 겪은 경험들을 글로 써보면서 어떤 주제로 얘기를 할지 생각해보고 써봅니다. 논리적으로 말 할 수있는 방법을 배우면서 예상 못한 질문을 받았을때 어떤식으로 할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저는 원더 면접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 선생님의 피드백이었습니다. 우선 소수정예로 진행이 되기에 매 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선생님께 메일로 언제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처음 면접을 준비해 본것이기에 엄청 막막하였는데 선생님께서 방향을 잡는데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좋은 조원들을 만나 서로 많은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비언어적인 부분부터 내용등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을 말해주며 서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스터디에 집중을 하자 생각하여 다른 스터디는 하지 않았고, 주 3회 4시간정도씩 하면서도 충분했습니다. 실제 면접인거처럼 다른 조원들이 기출문제를 내주면 바로바로 대답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창피하고 내가 무슨말을 하나 모를정도였으나, 계속하다보니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도 카메라로 찍어보며 여러 모의 면접을 실시하였습니다. 실제 면접같은 분위기에 많은 긴장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미리 경험을 하였던 탓에 실제 면접에서는 별로 긴장을 안했던것 같습니다. 또한 선생님께서 잘 할 수 있다고 계속 응원을 해주셨고 그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충북청 면접에서는 준비한 부분보다 아쉬운 질문들을 많이 받았으나 그래도 학원에서 배운대로 논리있게 답변하려 하였고 그래서 합격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큰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조원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