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시 토목직 공무원 합격 수기

안녕하세요. 이번 2018년에 서울시 토목직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2018년에 지방직도 합격하였습니다.

지방직 면접은 원혜정 선생님께 배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방직 면접도 통과 했는데 왜 면접학원을 다녔는지 의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방직때 면접을 너무 못봐서 재면접을 보았었고 재면접 보기 전에 본 면접에서도 면접관님께서 "말도 못하는데 공무원을 한다고?"라는 말과

그 이후에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또한 학원을 다니기전에 결성한 면접 스터디 사람들과 5분스피치를 연습하였을때 지식이 없어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갈피도 못잡고 그로인해 대답도 못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면접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학원에서도 5분스피치를 아예 작성하지 못하여 수업시간에 눈물을 한번 보인적이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저를 위로해주시고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저 또한 합격할 수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된것은 선생님의 체계적인 수업계획과 자신감있으신 목소리로 수업하시며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어 그에 맞는 면접의 답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선생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신뢰가 생기어 선생님의 말씀대로 공부하고 연습하였습니다.

실제면접을 보기전까지만 해도 가장 두려운 것은 5분스피치였습니다.

그 이유는 주제가 던져졌을때 요약도 못하겠고 쓴다고 하더라도 기본 40분은 잡았습니다.

하지만 면접당일날 5분스피치를 제 시간안에 다쓰고 연습을 2번이나 할 수있었고

면접관님을 마주했을때에도 웃으면서 5분스피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인해서 지방직과 달리 서울시면접관님께서 "열심히 준비했군요,

5분스피치를 너무 잘하시네요"라는 등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떨릴줄만 알았던 면접이 친구와 대화하는 것처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잘 마무리하여 합격을 할 수있었습니다.

면접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그냥 말만하고 무조건 외워야 되는 수업인줄 알았지만

원더 공무원에서 각 회차별로 경험, 상황제시형, 정책, 이슈 등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외에 면접에서의 태도,표정,말투등 까지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배울수 있었습니다.

과거의 저처럼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읽고 원더공무원에 다니셔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