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중등 임용고시(비교과-전문상담)에 합격한 박성산입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준비한 2차 경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 상황]

먼저, 저는 n 수생으로서 한 번의 면접 경험은 있었습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1배수 안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그래서 면접이 더 중요했고, 역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신에 대한 파악]

저는 평소에는 차분하게 말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자리에서는 많이 떨고, 긴장을 심하게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2차 면접 학원이 아닌, 스피치 학원을 알아보았고 스피치 학원이면서 임용에 대해서 준비를 해주는 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더'뿐만 아니라 2차 임용 준비를 해주는 스피치 학원은 더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 상담 등을 통해 결국 원더를 선택했고,

 저에게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선택이 되었습니다.

[원더 면접학원의 좋았던 점]

1. 체계적인 수업 커리큘럼과 원장님께서 수강생들에게 합격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 여기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날부터 면접을 실시해보거나 대답을 해보라는 등 부담을 주지 않는 것도 좋았습니다.)

2. 수강생들끼리 스터디가 구성되며, 학원 수업 이후 학원 스터디 공간에서 따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들의 구성은 비교과이지만 '서울/경기/평가원'이 섞여 있습니다.(2023년도 기준) 

 제가 있던 반은 5명 구성 중에 서울, 경기, 평가원/ 상담, 보건, 영양 다양하게 섞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성이 처음에는 괜찮을까라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결론은 다양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서로 성장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3. 교수진 실전 연습으로 인해 실제와 같은 느낌을 느끼며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진 실전 연습, 원장님 피드백 등 자신에 대한 현재 수준을 평가받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 각자의 상황과 성향이 다르고, 공부법이 다를 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면접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정답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먼저 자신에 대해서 먼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에만 집중하기 보다(물론, 부족한 부분도 조금씩 채워가야겠지만요^^;;)

자신이 잘하는 점을 더 키워가는 방향으로 준비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